김 총리 “물가 안정·일자리 창출 우선 과제”_파란색 배경 포커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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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황식 국무총리는 경제가 빠른 속도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지만 서민은 아직 체감을 못하고 있다며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가장 우선돼야 할 정부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. 김 총리는 오늘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확대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생을 치밀하게 챙기려 한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. 김 총리는 정부는 서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국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수렴하는 당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최근의 배추값 파동이 기후 변화에 따른 일시적 수급 불안정 때문이라도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대책을 적기에 못 내놓은 것은 정부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. 안 대표는 재해와 재난 등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부의 긴급대응 프로그램 구축과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.